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내일로 4일차 (2022.01.04) 여수 → 포항 (1)

국내 여행

by Jongkemy 2022. 1. 18. 10:28

본문

728x90
반응형

행선지 : ①숙소 (여수 카멜리아 호텔) → ②향일암 → ③덕충식당 (서대회무침 & 백반) → ④오동도 → 숙소 (여수 카멜리아 호텔) → ⑤포항역 → ⑥포항운하관 → ⑦송도송림테마거리 → ⑧숙소 (릴리게스트 하우스)

 

6시간 9분의 기차 (8시간 7분의 여정)

네이버에 일출일몰시간을 조회하면 일출, 일몰 시간을 미리 조회할 수 있었고 1월 4일은 7:37분이었다.

오늘은 여수에서 일출로 유명하다는 향일암으로 가기위해 5시 반쯤에 일어났다.

초행길이기 때문에 넉넉히 6시 반에 출발~~

장소별 일출일몰 시간 [사진참조 : 네이버]

 

30분 정도 운전해서 도착하니 슬슬 동이 트는게 보인다. (향일암 주차장 1시간 무료)

향일암으로 조금 돌아가는 길과 바로 올라가는 계단 길이 있는데

급한 마음에 바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갔다... 

너무 힘들어. ㅜㅜ 계단도 너무 많아...

언능 서둘러서 향일암으로 올라가니 암자에 7시 20분정도에 도착. (향일암 2,500원 / 카드 가능)

해는 떴는데 구름 때문에 해가 가려서 아직 보이지 않는다...

20분 정도 기다리니 해가 떠서 장관이다~ 캬~~

이 맛에 일출보러 오는구나.

향일암에서 본 일출 장관

출발하기 전에는 좀 더 잘까 싶었는데 와서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향일암 주차장에서 본 일출

향일암에 올라가기 힘드신 분들은 주차장 옥상에서 봐도 괜찮다고 생각된다.

내려오면서 탐방로를 찍었는데 다음에는 금오봉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하고 여수 시내로 돌아간다.

내려오면서 찍은 탐방로

 

쏘카를 9시까지 대여해서 후딱 반납 장소로 출발.

아직 배가 안 고프니 여수 공공자전거 여수랑을 빌려서 오동도로 간다.

(여수랑 : 1000원 / 2시간 연속 사용 가능 / 반납 후 또 빌리면 24시간동안 사용 가능)

오동도 안내도 [사진출처 : 여수 관광]

여수엑스포역에서 긴 다리를 건너 15분 정도 걸렸던 거 같다.

여동도 입장은 무료이고, 걸어서 갈 수도 있고 동백열차는 편도 1,000원으로 탈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로 동백 열차도 중단 ㅜ)

오동도 등대 전망대 [사진 출처 : 여수 관광]

코로나로 인해 등대 전망대는 닫혀 있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ㅜ

갯바위, 남근목, 용굴을 구경했다. 동백꽃은 아주 조금 피어서 많이 못 봤다...

그래서 동백꽃 사진은 패스!!!

여러분은 갔을 때 동백꽃 많이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용굴
앞,뒤로 찍은 남근목 (여러분이 알아서 판단하시길 ㅎ)
오동도에 있던 거북선

여수랑 자전거를 반납하고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얼른 샤워 ㅋㅋ

 

덕충식당에 가서 서대회무침 & 백반을 시켰다. 

서대회무침은 가격이 적당한 거 같고, 백반은 정말 가성비가 넘친다.

서대회무침 10,000원 + 백반 6,000원 = 16,000원

간장 게장, 양념 게장, 꼬막, 돼지고기 김치찌개, 미역국, 갓김치 및 여러 가지 반찬들..

실화냐? 6,000원인데 게장 2가지에 국, 찌개까지??

서대회무침도 새콤달콤하니 맛있다. (준치회무침이랑 비슷함 ㅎㅎ)

좌 : 백반, 우 : 서대회무침

 

여수엑스포역까지 걸어가기. 도보로 15분 Or 여수랑으로 5분

이제 포항으로~~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