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2일차 (2022.01.02) 대천해수욕장

행선지 : ①수원역 → ②대천역 → ③대천해수욕장(해변중앙로역) → ④분수광장역 → ⑤대천역 → ⑥수원역 

 

내가 이동한 경로

3시간의 여행

 

생애 첫 대천해수욕장으로 가는 여행.

버스 시간표가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역으로 가는 것은 없어서 버스 막차가 언제인지 모르기에

대천 해수욕장에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일로라는 Item이 있기에 일단 예약 ㅎㅎㅎ

수원역에서부터 2시간 걸려서 대천역에 도착.

버스타는 출구는 내려가서 좌측으로, 택시타는 출구는 직진.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다.)

 

버스 시간표

 

100번이나 101번 버스타고 해변중앙로에서 내린다. (30분 정도 소요)

버스정류장 [사진출처 : 네이버맵]

3분 정도 걸어서 대천해수욕장에 도착!!!

캬~~~노을 좋다~~

나 혼자 간 여행이고 이번 컨셉은 그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먹는건데,

내가 찾아봤을 때 아무 수산시장에서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종류밖에 없어서 음식은 패쓰!!!

노을 감상이나 해야지~

노을도 보고 천천히 걷다보니 1시간 반이 훌쩍 지났다.

짚트랙, 카트, 타워 전망대도 있지만 다음에 체험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노을로 만족~!

머드 광장 버스 정류장에 가보니 시간표는

없고, 그 뒤에 보령스케이트테마파크 직원분이 계셔서 여쭤봤는데 버스 시간은 모른다고 하셨다 ㅜㅜ

좀 더 걷다보니 분수광장 버스 정류장에 도착. 오~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역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 발견 ㅎㅎㅎ

참고하세요. 대천역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

 

22:33분이 막차지만, 모든 버스는 5분 정도의 오차가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도착해서 버스 기다리기~~

이제 대천해수욕장 여행을 끝마치고 수원역으로 복귀~~

3시간의 짧지만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