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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4일차 (2022.01.04) 여수 → 포항 (2)

국내 여행

by Jongkemy 2022. 1. 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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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 : ①숙소 (여수 카멜리아 호텔) → ②향일암 → ③덕충식당 (서대회무침 & 백반) → ④오동도 → 숙소 (여수 카멜리아 호텔) → ⑤포항역 → ⑥포항운하관 → ⑦송도송림테마거리 → ⑧숙소 (릴리게스트 하우스)

 

6시간 9분의 기차 (8시간 7분의 여정)

이제 포항으로~~ 

(원래는 여수 → 순천 → 부전 → 포항으로 가는 여정이었는데 오후 21시 40분 도착이라

여수 → 순천 → 부전 → 동대구 → 포항으로 20:30분 도착으로 여정을 바꾸었다.)

 

포항역에서 쏘카를 빌리고 포항운하관으로 갔다.

색색깔로 변하고 반짝이는 포스코 야경을 보면서 공장이 이렇게 화려하고 멋있을 수가 있나라고 생각했다. 

 

(맨날 일하는 임직원들은 이제 감흥이 없겠지?ㅎㅎㅎ)

갑작스런 감정 이입 죄송합니다. ㅎㅎㅎ 

회사 맨 처음에 들어갔던 그 때가 생각나서 그랬습니다.

무튼 ㅎ 포스코 정말정말 이뻐요 ㅋㅋㅋ

 

그 다음 송도송림테마파크로 ~

송도해수욕장을 지나서 송도송림테마파크로 향했는데 해변가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포스코 야경도 볼 수 있고 조형물도 잘 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것 같다. (사진은 못 찍었네요..)

 

송림테마파크 ~ 송도해수욕장까지 연인들이 많다 ㅎㅎㅎ

연인끼리 가시는 분들은 산책해보시길 적극 추전한다.

족욕이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지만, 하절기라 그런지 물은 보이지 않는다.

어두워서 찍은 사진이 안내도 뿐이네요 ㅜ

이제 릴리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하러 갑니다.

10시 이후 출입은 자제해달라고 해서 도미토리식 방은 민폐가 끼칠 거 같아서 2인 독채 객실로 예약을 했다.

(40,000원 / 1박, 2인 독채 객실은 아파트뷰라서 창문에 하얀 비닐이 붙여져 있다.)

방과 화장실은 정말 잘 청소가 되어 있었고,

게스트하우스이다보니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신발장이 있어서

슬리퍼로 갈아신고 방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녀야한다.

화장실 슬리퍼도 따로 있어서 갈아신는 것도 좀 불편하지만, 이것도 게스트하우스 나름의 재미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단점은 방에서 취식이 금지되어있고 휴게실에서 취식을 할 수 있다.

또, 방에 보일러가 없고 벽걸이 에어컨/히터로 방을 따뜻하게 만들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에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조식은 원래 주시지만, 코로나로 인해 1층 식당인 '별난국수' 조식권을 주기 때문에 거기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맥주 한 캔 하면서 오늘 일정을 돌아보니 많은 장소를 돌아다녔다.

남들이 보면 좀 빡센데, 내 나름대로 여유있게, 재밌게 돌아다닌 거 같다.

각자 취향에 맞게 여행을 즐기면서 돌아다니세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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